현대차뉴스
22년간 5000대 판매…현대차 21번째 '판매거장' 탄생
| 관리자 | 조회수 50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 주인공

전국 판매왕, 19년 연속 '탑 클래스'
"고객 신뢰, 기본에 충실한 결과"
[서울=뉴시스] 지난 22년간 5000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해 현대차의 21번째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린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 (사진=현대차 제공) 2025.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지난 22년간 5000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해 현대차의 21번째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린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 

현대차는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승용 부문에서 지금까지 단 20명만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권길주 영업부장은 2003년 현대차에 입사한 이후 22년 동안 연평균 약 230대를 판매하며 꾸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하며 현대차의 21번째 판매거장이 됐다.

권 부장은 ▲2008·2010·2012년 지점판매왕 ▲2009·2011·2013~2024년 전국판매왕에 선정됐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9년 연속 연간 120대 이상 판매한 '탑 클래스'에 이름을 올리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왔다.

그는 "입사 후 첫 사원증을 받았던 순간부터 새벽부터 발로 뛰며 현장을 누볐던 기억들이 떠오른다"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고, 영업의 기본에 충실한 결과 판매거장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판매명장 ▲4000대 판매명인 ▲5000대 판매거장의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