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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달 37만5113대 판매…9.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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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판매량 18% 증가해 7만163대

해외 판매 30만 4950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 본사 사옥.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7만163대, 해외 30만4950대 등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9.5% 증가한 총 37만511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17.9%, 해외 판매는 7.7% 증가했다.

먼저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17.9% 증가한 7만16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1만1528대로 판매를 이끌었고, 아반떼(5318대)와 쏘나타(4113대) 등이 뒤를 받치며 등 총 2만1450대를 팔았다.

RV는 투싼 4441대, 캐스퍼 3900대, 싼타페 3353대, 팰리세이드 3164대, 코나 3162대 등 총 2만574대 판매됐다. 포터는 8250대, 스타리아는 350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 판매량은 총 2550대로 집계됐다.

제네시스는 G80 4718대, GV70 4028대 등 총 1만3838대가 팔렸다. 전기차는 아이오닉 5 1297대, 아이오닉 6 491대, GV60 422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대비 7.7% 증가한 30만495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달 공개할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과 하반기에 내놓을 싼타페 완전 변경 모델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