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자료
韓자동차, 美시장점유율 8.9%…자동차 관련주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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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관련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공장 재가동 이후인 올해 6∼8월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8.9%로, 전성기였던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 호조에 현대, 기아차 강세로 마감했고 자동차 부품 관련주도 좋은 흐름 보여줬습니다.

◇ 철강 업종

언론에 따르면, 철강업계가 올해 3분기에 전분기보다 나은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알려집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급감, 원자재 가격 인상, 일본산 저가 공세 등으로 삼중고를 겪었으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철강 수요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램데시비르 관련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가 투약됐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소속 의료팀은 현지 시간 4일 기자회견을 통해 “렘데시비르 2차 투약을 마쳤다”며 “부작용 가능성을 모니터링해왔으며 말할 만한 부작용을 겪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빅히트 관련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 증거금이 8조 원 넘게 몰렸습니다.

4개 증권사에서 집계된 통합 경쟁률은 89.60대 1을 기록했는데, SK바이오팜보다는 높은 수치였지만 카카오게임즈엔 못 미치는데요.

공모주 청약 둘째 날 더 많은 자금이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결과를 예단하긴 이르지만, 첫날 청약 열기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자 관련주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